우리나라 최초의 지적장애인 복지시설로 1957년설립된 다니엘 복지원(원장 지승현) 에서 2022년 1월 10일 '장애인거주시설 생활환경 개선지원사업'으로 완성된 '주거생활공간 리모델링 공간 입주식'이 열렸다.

이번사업은 금융산업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의 후원으로 장애인 거주공간 리모델링의 프로토타입을 만들고자 시도한 시범사업으로서, 본 사업의 진행에는 우리학회의 전미자 회원(사단법인 한국복지환경디자인연구소 이사장, 사진 우측 세번째)이 지원기관 선정에서부터 리모델링계획, 완성에 이르기까지 기관과 디자이너, 시공사가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완성시킨 성공적 사례이며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이와같은 우수한 장애인 거주환경 프로토타입을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본 학회는 사회복지시설, 환경의 구축과 관련해 회원들의 전문성을 발휘한 기여와 함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